안녕하세요..
울 큰아이 여섯살 생일에 해마다 먹던 백설기 대신 오색설기를 마련해 봤어요.
백설기만 먹는 것보단 한번에 여러가지 맛을 볼 수 있겠다 싶어 주문했는데
잘한 것같아요.
특히 다섯가지 색갈 떡을 보더니 아이가 너무 좋아했답니다. 좋아하는 핑크색 떡이 있다며
무척 잘 먹었구요.
이럴 줄 알았으면 딸기랑 호박설기 같은 밝은 색 떡으로만 할 걸 그랬어요.
아이들은 노랑이나 분홍같은 밝은 색을 좋아하고 잘 먹는다는 사장님 추천을 들을 걸 그랬어요.
맛있고 예쁜 떡에 깔끔한 포장까지~~가끔 떡을 사먹어보지만 이번엔 정말 만족한 주문이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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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예본
작성일 2011-02-14 16:47:5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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